2008년 01월 08일
점심식사 후 잠깐 뉴스를 본다.
그중에 UFO 기사가 눈길을 끈다. 읽어보니 UFO 로 추정되는 비행물체가 유럽 각지에서 목격되었다는 것이다. 관심을 가지고 그 관련 기사를 검색해 보던 중 그 UFO 로 추정되는 물체는 TR-3B 라는 미국의 정찰 비행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TR-3B 가 어떤 비행기인지 궁금해 그것 역시 찾아 봤다. 그랬더니 그에 관련된 방대한 자료들이 검색되었다. TR-3B 관련자료 http://blog.daum.net/fanta-hobby/9924883 그 TR-3B 라는 비행기는 1994년도쯤에 만들어 졌고, 엔진은 반중력(antigravity) 수은엔진(Hg Engine)을 사용한다고 했다.
이 반중력 수은엔진이란 놈이 대단 한 놈이라는 평이 자자했고, 반중력 수은엔진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다. 이것에 대해서도 많은 자료들이 검색되었다. 반중력 수은엔진 관련자료 http://blog.daum.net/fanta-hobby/9924506
그리고 그에 관련된 정보 중에 비마나(VIMANA)라는 고대인도 경전에 나오는 비행체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정보도 찾았는데, 너무 깊이 들어가서 그 정도에서 멈추고 내일을 기약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과 그에 대한 전문 지식들을 보면서 호기심은 점점 증폭되어갔다. 급기야는 그런 엔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고 싶고,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스털링 엔진 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는데, 또 그만큼의 충격으로 다가왔다. 짜라가 알고 있는 세계가 얼마나 좁은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왜 이렇게 알고 싶은 게 많은지, 그 끝은 어디인지, 짜라도 알지 못한다. 단지 끝없는 지식의 욕망에 제물이 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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