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간송미술관 계획 장소: 간송미술관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하차 10분 도보)
예전엔 내가 좋지 않으면, 구지 애써 무언 갈 하려 하지 않았다. 좋긴 뭐가 좋아.
그건 좋다고 느끼는 게 아니고, 똑똑한 사람들이 좋다니까, 다른 사람들이 좋다니까, 나에게도 좋은 거야. 라고 생각하는 거지. 그건 위선이야. 그러던 중 생각을 완전히 뒤집게 된 사건이 있었다. 그 이후로, 지금은 비록 나에게 좋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면 그 속엔 뭔가 좋은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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