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6 어디어디 갈지 선정하는 건 집어 치우고,
사장님께 비행기 예약하는 곳을 물어보았다. 검색해서 적정한 가격의 항공권을 클릭하니, 온라인투어 사이트로 이동 했다. 여기서 같은 조건으로 검색을 한 번 더 해서, 빈 좌석이 있는지 확인을 하면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 예전엔 유류할증이라는 항목이 따로 없었는데, 최근 유가가 폭등하면서 항공권과 유류할증료를 따로 측정해서 판다. 일본, 중국, 러시아 11월 6일 기준 인천-로마 1회 경유 항공권의 가격이다. 러시아 항공권은 일본에 비해 45만원 저렴했다. 정말 유류 할증요금이 자주 바뀌는지 하루 사이에 1만 원 정도 가격이 올랐다. [출발편] 서울(ICN) 11/16 (일) 12:40 일반석(Q) 1석 아에로플로트항공 (SU600편) 모스크바(SVO) 11/16 (일) 16:25 모스크바(SVO) 11/17 (월) 05:50 일반석(Q) 1석
모스크바(SVO) 01/13 (화) 20:15 일반석(Q) 1석 러시아 - 아에로플로트항공 비행요금 539,400 TAX 유류할증 362,300 가격: 901,700원 (TAX포함) 총 비행거리: 9000KM 기간: 2008/11/16 - 2009/01/13 = 58일 항공권 예약을 너무 늦게 한 것 같다. 처음 계획과는 달리 일정이 훌쩍 길어졌다. 이 모든 것이 여행을 하며 배우는 것들이다.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두 달 일정의 유럽여행이 되어버렸다. |
여행